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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특감반 논란 "조국 사퇴" vs "정치공세" / YTN

2018-12-25 69

■ 진행 : 이종원 앵커
■ 출연 : 김형주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상일 前 새누리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청각장애인 자막 방송 속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이라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과 관련한 정치권의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야당은 조국 수석의 국회 출석과 함께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여당은 검찰의 수사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정국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비유를 하자면 양파 껍질을 벗기듯이 하나씩하나씩 김태우 수사관과 한국당이 의혹이 제기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가장 최근 제기된 의혹이 민간인 신분인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사찰했다, 청와대에서.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형주]
사실 박용호 센터장이 사실은 높은 직급도 아니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청와대가 실질적으로 반부패비서관실에서 사찰했다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그렇게 봐야 할 것 같고요.

다만 그 전에 이게 우리가 논쟁이 되고 있는 게 사찰과 첩보와 수사 이 개념들이 좀 정확하게 됐으면 좋겠다는 것인데 이 경우에는 조금 본인 스스로가 위협을 느꼈을 정도다.

그러면 사실은 일상적으로 보면 관련된 첩보를 가지고 대검에 넘긴다든지 수사 의뢰를 한다든지 그런 정도의 수준은 우리가 이해할 수 있지만 본인이 인정 가능할 정도로 위협을 느꼈다고 그러면 그건 사실은 사찰 일수 있는 거거든요.

과거에 우리가 독재정권 시절의 사찰이라고 하는 것은 도청을 하거나 미행하거나 위협하거나 협박을 하거나. 이런 부분이었는데 실제로 이런 부분은 만약 이 부분이 사실이라면 상당히 심각한 이 정부에도 문제가 될 수 있는 건이 될 거라고 봅니다.


사실이라면. 그런데 지금 청와대에서는 김태우 수사관이 검찰에 있을 당시에 수집한 범죄 정보를, 왜냐하면 검찰에서도 범죄 정보를 다루는 그런 부서에 있었으니까요.

그때 입수한 정보를 청와대에 들고 들어와서 며칠 지나지 않아서 보고한 거다. 그래서 우리가 지시한 내용이 아니다 이런 입장인 거잖아요. 어떻게 보셨나요?

[이상일]
청와대 주장은 그런데 김태우 수사관 본인 주장은 그게 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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