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락 등의 영향으로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7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리터에 25.3원 내린 천426.5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2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당분간 유가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서 조만간 천3백 원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국제유가 하락 속도와 유류세 인하 등을 고려할 때 하락폭이 크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최근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두 달여 만에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고, 한시적 유류세를 인하에도 불구하고 최근 7주간 휘발유 가격은 15.6% 떨어지는 데 그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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