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北 핵 활동, 평화에 결정적 장애 아니다" / YTN

2018-12-04 54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현재 북한의 핵 활동이 완전히 중단되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핵 시설의 완전 중단까지 합의에 이른 것이 아니고 평화로 가는 과정에 결정적 장애가 되는 우려할 만한 활동으로 평가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비핵화 대책 특별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달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을 만난 성과 등을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특위 간사인 김한정 의원이 전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여당 의원들과 통일부 관계자들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답방이 비핵화 관련 성과를 내는 데 도움이 된다면 2차 북·미 정상회담 전에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김 의원은 말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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