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역 인근 11층 복합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모두 46명이 다친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제 오후 4시 10분쯤 불이 났지만, 인접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한 끝에 4시간 반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중상 1명을 포함해 4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러나 사고 건물이 지상 11층, 지하 5층 규모의 다중시설이고, 화재 당시 건물 지하 1층의 PC방에만 손님이 2백50여 명이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피해규모를 최소화했다는 평가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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