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은 다음 달 12일까지 행정처 개혁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처장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원·법조개혁소위원회가 다음 달 13일에 열리는 만큼 12일까지는 법원 입장을 전달해달라는 박영선 위원장의 요구에 그렇게 가능하면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처장은 또 여론 수렴 과정에서 기존 안이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민주당 안호영 의원의 질의에 대해서는 대법원장이 개혁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더 개혁하면 하지 후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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