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유전자 편집 아기를 출생시켰다고 주장한 중국의 허젠쿠이 교수가 또 다른 '유전자 편집 태아'의 임신 가능성을 언급해 논란이 증폭될 전망입니다.
허젠쿠이 교수는 '유전자 편집' 아기 출산 주장이 불거진 가운데 홍콩에서 열린 인류유전자편집 국제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허젠쿠이 교수는 유전자 편집을 한 또 다른 임신이 있느냐는 패널의 질문에 "또 다른 임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해당 여성의 혈액에서 임신을 나타내는 호르몬 징후가 나타나 임신 초기 단계인 것으로 보인다며, 임신이 건강하게 유지될지는 불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유전자 편집 과정을 거친 또 다른 태아 출생 가능성을 예고한 것이어서 더욱 큰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81129022310287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