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연동형 방식도 여러 가지...논의해 보자" / YTN

2018-11-27 14

선거제도 개혁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공약을 파기했다는 야당 주장에 대해 홍영표 원내대표는 크게 오해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동형 선거 방식도 여러 가지가 있는 만큼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는데요.

오늘 YTN에 출연해서 한 발언 들어보시죠.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 문제를 민주당한테 떠넘기거나 예산안과 연계시켜서 선거법을 안 하면 예산안 처리를 안 하겠다든가 이런 식으로 해서는 아마 결론을 내기 어려울 겁니다.

연동형이라 하더라도 100%를 할 거냐, 50%를 할 거냐. 여러 가지 방안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건 논의를 해봐야 되고요. 또 하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의원 정수입니다.

지금 국민들의 압도적 다수는 정수 늘리는 것은 반대를 하고 있어서 이런 것들도 종합적으로 고려를 해야 됩니다. 내가 이 제도로 가면 나에게 유리하겠다, 이 생각만 가지고 접근해서는 저는 안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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