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연동형 선거제도 여러 방식...논의 필요" / YTN

2018-11-27 31

여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공약을 파기했다는 야 3당의 주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연동형 방식도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며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YTN에 출연해 민주당은 비례성과 대표성을 강화하는 선거법 개정을 계속 주장해 왔고,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선거제도 개혁을 하겠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연동형이라 하더라도 100% 연동형인지 50%를 할 건지 여러 방안이 있고, 정의당 등이 요구하는 대로 의원 정수를 늘릴지도 중요한 논의 사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선거제도 개혁 논의에 자유한국당이 굉장히 중요한데 어떤 입장인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며 선거제도 문제를 민주당에 떠넘기거나 예산안과 연계시키는 방식으로는 결론을 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혜경궁 김씨' 논란과 관련해서는 당에서 지켜보자는 입장이라며 검찰 기소 내용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하는데 그때 가서 당에서 조치가 필요한지 판단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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