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문재인 정부는 새해에는 경제 성장동력 강화와 소득 양극화 해결을 위한 가시적 변화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수석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경제 전문가는 아니지만 경제 분야 문제 해결 부족에 대한 많은 비판을 가슴 아프게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수석은 문재인 정부가 공공분야 채용비리 적발과 갑질 문화 개선, 대·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협약 체결 증가, 아동수당 도입과 기초연금 확대 등의 성과를 거뒀지만, 국민이 부족하다면 부족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수석은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는 민주정부답게 모든 비판을 감내하고 수용하며, 호시우보, 우보만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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