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군사적 대북 압박, 통하지 않아" / YTN

2018-11-19 0

북한은 오늘 선전 매체를 내세워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압박 정책과 미 군부에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대외 선전 매체 조선의 오늘은 최근 북미 협상이 교착상태에 처한 때에 맞춰 미 군부가 최대의 압박과 관여로 트럼프의 대북 정책 추진에 적극 보조를 맞추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미 군부 세력은 남한에 첨단장비를 들여 북한의 군사적 움직임에 대한 실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려 하고, 유사시 한반도에 핵 추진 항공모함과 전략 폭격기를 동원해 일본과 합동 군사연습을 벌이는 등 북한을 압박하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군사적 압박이 협상력을 높인다는 공식이 자신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깨달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오늘 정세해설에서 미국은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가 조성될 때마다 이를 달가워하지 않으면서 남한에 대한 노골적인 압력과 간섭행위를 일삼아왔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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