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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출석 이재명 경기지사 "사필귀정 될 것" / YTN

2018-10-29 36

■ 진행 : 김정아 / 앵커
■ 출연 :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김병민 / 경희대 겸임교수, 김광삼 / 변호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전 10시쯤 경기분당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이재명 지사, 법에 어긋나는 일 없었다.

사필귀정이 될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경찰 조사를 받으러 들어갔는데요. 변호인과 경찰의 첨예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자세한 이야기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병민 경희대 겸임교수 그리고 김광삼 변호사와 나눠보겠습니다. 세 분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사필귀정이 될 것이다. 먼저 오전에 있었던 이재명 지사의 경찰 출석 모습 보고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재명 / 경기도지사 : 경기지사의 1시간은 1,300만 시간의 가치가 있습니다. 이 귀한 시간에 제가 도청을 비워서 도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행정을 하는 데 있어서 권한을 사적인 용도로 남용한 일이 없습니다. 법과 원칙에 어긋난 행정을 한 일이 없기 때문에 사필귀정일 거라 믿습니다. 모든 경찰이 그런 건 아니겠고 일부 경찰이오버한 것 같습니다. 검찰도 있고 법원도 있기 때문에 결국 순리에 따라서 진실에 접근할 것이고 진실에 접근해서 합리적인 결론이 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지금 이재명 지사 지지자들, 또 반대하는 사람들이 동시에 시위 같은 것을 하는 소리 때문에 시끄러운 이런 상황 함께 보셨는데.

일단 혐의에는 자신이 있다 이런 입장인 것 같습니다. 오늘 보면 이재명 지사 변호인도 화려하지만 경찰도 지금 변호사 출신 경찰 4명. 그래서 전담 수사팀을 20명 가까이 배치를 했더라고요.

[인터뷰]
상당히 경찰도 이례적이라고 볼 수 있죠. 왜냐하면 수사를 하게 되면 분당경찰서에서 하는데 그게 담당하는 형사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전문수사팀이 있을 텐데 수사팀을 20명이나 하고 거기다 수사를 하는 데 변호사 자격을 가진 경찰관을 4명이나 했다는 것은 이 수사에 굉장히 공을 들이겠다는 그런 취지로 보입니다.

물론 이재명 지사의 사건 자체가 굉장히 중대하죠. 중대하지만 경찰이 보는 시각은 우리가 보는 것보다, 법 전문가가 보는 것보다도 훨씬 더 중대하게 보지 않나, 저희가 그런 생각을 해요.

그런데 이재명 지사는 계속적으로 사필귀정이라는 얘기를 많이 하고 있고 또 지난번에 경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했잖아요.

그때도 휴대폰 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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