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평양 공동선언 후속조치·국회 비준 집중" / YTN

2018-10-08 15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평양 공동선언 후속조치와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평양 공동선언과 한미 정상회담을 거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방북까지 한반도 평화 시계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했던 철도와 도로 연결, 사회·문화·체육 교류 사업 등 기존 합의사항의 이행에 더욱 속도를 내고 평양에서 새롭게 합의한 이산가족 상봉 다양화 등은 남북 간의 협의를 빨리 진행해 구체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정·청은 지난달 11일 정부가 제출한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안이 국회에 계류돼 있는 만큼 야당을 설득해 이른 시일 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염혜원[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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