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여성의 삶을 구현하는 것을 최우선 정책 목표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진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성희롱과 성폭력은 물론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 폭력 등 여성에 대한 폭력에 대응하는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차별 없는 일터와 다양성이 존중받는 문화 조성에도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주요 기업과 협약을 맺어 민간의 고위관리직 여성 목표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지인에게 이권 사업을 알선하려고 했다는 의혹과 직무와 연관된 주식을 보유한 채 의정활동을 해온 것으로 드러나는 등 도덕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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