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이번 달 설치를 목표로 했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소와 관련해 북측과 협의 중이며 진전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남북 연락사무소와 관련해 현재 남북 간에 협의가 진행 중이고 마무리되는 대로 세부일정 등을 알려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백 대변인은 또,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취소가 연락사무소 개소에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는 현재 남북관계와 북미관계 등이 상호 선순환해서 돌아가고 있다며 이런 차원으로 이해해달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회담과 관련해선 일단 일정이 잡혀야 된다며 현재 여러 채널을 통해 남북 간에 협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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