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북한산 석탄 반입 논란과 관련해, 정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정해진 절차대로 처리하면 될 일이라며, 야권은 근거 없는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이번 문제를 방치하거나 은폐한 사실이 없을 뿐 아니라, 한미 공조에 균열이 있다는 주장도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미 국무부 논평을 보듯 안보리 제재 결의를 충실히 이행했다며, 우리 정부나 기업이 제재를 받을 일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종원[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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