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김학의 전 차관과 고 장자연 씨 의혹 사건 수사에 대한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 정책조정회의에서 김학의 사건은 경찰의 압수수색 영장이 4차례나 기각되는 등 상식적으로 누군가 수사에 영향을 미쳐 무마한 것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실체적 진실을 밝혀 국민 의혹을 해소하는 건 지극히 당연한 것인데도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자신에 대한 흠집 내기라며 과민반응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이번 수사는 한국당이 주장하는 표적수사와는 거리와 멀다며 사건 본질을 흐리려는 시도를 중단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21102016697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