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공론화 결과...교육계 반응 엇갈려 / YTN

2018-08-03 5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공론화 결과가 발표되자 교육계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공론화 결과 다수의 지지를 받은 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부가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 등 44개 시민단체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으므로 공론화 결과에 상관없이 수능을 전면 절대평가 하는 방향으로 확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공정 사회를 위한 국민모임은 정시 비율 45% 이상 확대를 요구하는 안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며, 정부가 시민들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도 이번 결과와 다르게 해석하거나 조정하는 게 쉽지 않은 만큼, 시민들의 판단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80318151939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