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미 회담 폄하에 "역겨운 가짜 뉴스" / YTN

2018-08-03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언론이 북미 정상회담 성과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역겨운 가짜뉴스"라고 맹비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윌크스바리 유세 연설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나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성사 등 자신이 이뤄낸 많은 성과 목록이 있는데도 언론이 공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김 위원장과 아주 잘 어울렸다"며 "이건 좋은 일이지 나쁜 일은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하고, 미사일 시험 발사 중단과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 석방을 상황 진전 신호로 제시했습니다.

김종욱[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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