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하와이에서 열리는 한국전쟁 미군 전사자 유해 봉환식에 대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약속을 지켰다고 강조했습니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 지도자는 미군 유해 1차분을 고국에 돌려주기로 한 약속을 이행했다"며 이 용맹스러운 영혼들에 경의와 존경을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들의 가족은 사랑하는 이가 돌아오길 60년도 넘게 기다렸다"며 한국전 전사자와 실종자 유가족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의 사연도 공개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대통령이 그들의 애타는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지난 몇 주간 최고의 인재들이 감식 작업을 진행해왔고 지금까지의 결과에 만족한다며 미군 유해 진위 논란은 일축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802075008387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