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범정부적 대응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 있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해 태풍 북상으로 인한 기상 상황과 대비 상황을 점검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 장마와 태풍은 지방자치단체마다 피해 양상이 다르고 예상치 못한 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며 중앙부처와 지자체는 태풍이 물러날 때까지 24시간 비상대비 태세를 견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특히 산사태나 절개지, 축대 붕괴 우려 지역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선제 예방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밖에 태풍 진로 등 재난 관련 상황 정보를 국민에게 실시간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하라고 덧붙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701165607236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