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쯤 서울 장지동에 있는 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차량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5백만 원 피해가 났고 사고 수습으로 1시간 동안 차량 통행이 일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 도중 갑자기 차 안에서 타는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정윤[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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