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시흥동에 있는 도로에서 40살 안 모 씨가 몰던 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범퍼 등 승용차 절반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운전자석 전기배선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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