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마지막 냉전 해체한 세계사적 사건" / YTN

2018-06-15 2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북미회담은 냉전을 해체한 세계사적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북미회담에서 나온 합의가 온전히 이행되도록 북미, 또 국제사회와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북미회담에 대한 문 대통령의 입장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의겸 / 청와대 대변인]
6월 12일 센토사 합의는 지구상 마지막 냉전을 해체한 세계사적 사건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미국과 남북한이 함께 거둔 위대한 승리이고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의 진보입니다.

누구도 해내지 못한 위업을 마침내 해낸 트럼프 대통령에게 다시 경의를 표합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세계를 향해 과감히 첫발을 내디딘 역사적 순간의 주역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우리는 새로운 길을 갈 것입니다.

전쟁과 갈등의 어두운 시간을 뒤로 하고 평화와 협력의 새 역사를 써 나갈 것입니다.

그 길에 북한과 동행할 것입니다.

이번 합의가 온전히 이행되도록 미국과 북한, 국제사회와 아낌없이 협력할 것입니다.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가 정착되고 공존과 번영의 새 시대 열리도록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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