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종전선언 조기 발표 위해 남북미 협의 중" / YTN

2018-06-07 9

외교부는 종전선언이 가급적 조기에 발표될 수 있도록 남북미 3자 간에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노규덕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북미정상회담 계기에 종전선언을 하는 문제에 대해 남북미 3자 간 관련 논의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대변인은 종전선언을 위해 필요한 조건을 묻자 관련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언급을 자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지난 1일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을 접견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한국전쟁의 종전선언에 관해서도 얘기했다며 종전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정부는 종전선언을 위한 남북미 3자 정상회담이 북미정상회담 계기에 열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관련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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