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드루킹 특검, 성역 없이 수사해야" / YTN

2018-05-16 0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여야가 드루킹 특검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전 의원을 비롯해 그 누구도 수사 대상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이 말로는 성역 없이 처벌해야 한다면서도 일각에서 수사 범위나 대상을 놓고 제한적으로 해석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특검 법안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있다는 건 특검을 무력화하려는 시도로밖에 볼 수 없다며 특검 수사에 성역이 없어야 한다는 점을 민주당이 분명히 말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수사 인력과 관련해서도 불법 댓글 수사는 막대한 인력이 필요한 만큼 최순실 특검에 준하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규모마저 최소화하려고 한다면 특단의 방안을 결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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