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위원회는 창업 활성화와 중소 제조업체 육성, 공공기관 신규 채용 등을 통해 오는 2022년까지 일자리 11만 개를 새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혁신적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벤처' 기업에 창업 비용 1억 원을 지원하고, 상금 2억 원이 주어지는 오디션 방식의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또, 항공 조종사와 정비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건설, 택배, 제조업 등의 근로환경을 개선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계획대로 실현될 경우 단기 건설 일자리를 제외하고 국토·교통 분야 9만 6천 개, 중소 제조업 8천 개, 소셜 벤처 2천여 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위원회는 추산했습니다.
이목희 일자리위 부위원장은 올해 4분기부터는 일자리 문제가 해결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도록 노력하겠다며, 통상적 사고를 벗어나 창의적이고 과감한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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