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대선을 1년 반 앞당겨 두 달 후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민족주의행동당 대표와 논의한 결과 오는 6월 24일 대선과 총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보다 앞서 민족주의행동당 대표는 작년 대통령제 개헌에 따라 내년 11월로 예정된 선거를 1년 3개월가량 당겨 올해 8월에 치르자고 제안했는데 이를 다시 더 앞당긴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경제난 등으로 대통령 인기가 떨어진 가운데 시리아 쿠르드 도시에 대한 군사 작전으로 대통령 인기가 잠시 상승한 틈을 타 선거를 치르려는 의도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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