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는 이른바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이번 사건은 미국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의 사임으로 이어진 워터게이트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공동대표는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국정농단 사건과 촛불 집회를 통해 집권한 문재인 정권이 국정을 수행할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공화국의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추악한 여론조작이 있었고 그 범죄자가 대통령 후보 캠프, 민주당과 연관돼 있다며, 법치주의를 지켜야 할 검찰과 경찰 역시 범죄를 은폐·축소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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