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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출마선언..."野 대표선수" "준비안된 후보" / YTN

2018-04-04 0

■ 배종호 / 세한대 교수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오늘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여권 후보가 아직 경선 절차가 남아있는 가운데 서울이 지방선거 최대 관심지역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와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오늘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안 위원장의 서울시장 도전은 7년 만이죠?

[인터뷰]
다시 돌고 돌아서 서울시장 도전에 나섰는데. 7년 전에는 아시는 것처럼 출마까지는 하지 않고 박원순 현 서울시장에게 양보를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름다운 양보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안철수 전 대표가 그러면 왜 7년 만에 다시 서울시장에 도전을 했는가. 결국 정치적 승부수를 던진 건데요. 지난 대선에서 패배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이대로 갈 경우에는 결국에는 자신의 정치적 미래가 없다. 따라서 서울시장 선거전에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그렇게 분석이 되는데요.

이제 안철수 전 대표가 서울시장 선거전에 출사표를 던짐으로 인해서 자유한국당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공천할 것이 확실시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23년 만에 서울시장 선거전이 3파전으로 치러지는 그런 양상이 되겠습니다.


바른미래당의 어떤 당내 상황하고도 관련이 있는 겁니까?

[인터뷰]
지금 바른미래당의 당내 상황하고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요. 아시는 것처럼 바른미래당이 굉장히 지지율이 저조한 그런 상황 아닙니까?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합쳤지만 합친 지지율보다 지금 더 적기 때문에 더구나 현재 현실적으로 지금 바른미래당에서 광역단체장 17개 가운데 후보를 낼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안철수 전 대표가 출사표를 던짐으로 인해서 저조한 당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전국적으로 지방선거에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 이런 의도로 분석됩니다.


일단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우상호 의원은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의 서울시장 출마 의원을 비판했어요.

[인터뷰]
두 분은 굉장히...


잠재적인 상대다라고 해서 비판한 건가요?

[인터뷰]
물론 당연히 그렇지만 속내가 박원순 현 서울시장에 비해서 굉장히 지지율이 큰 격차를 보이고 있거든요.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박원순 현 서울시장이 이미 50%에 달한 것도 있고요. 그런데 박영선 그리고 우상호 두 분은 한 10% 초반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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