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호타이어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사 합의를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악의 상황인 법정관리로 가지 않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부총리의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동연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금호타이어 임직원 여러분, 경영정상화에 필요한 신규자금이 지금 들어와야 금호타이어를 살릴 수 있습니다.
노사 간 합의가 없으면,대규모 투자유치가 물거품이 되고 당장 유동성 문제로 인해 법정관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정관리로 가게 되면, 일자리를 보장할 수 없고, 지역경제에도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누구도 원하는 결과가 아닙니다.
금호타이어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금호타이어 임직원 여러분과 지역주민께서도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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