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철기 감독 "책임 통감"...김보름 "인터뷰 태도 반성" / YTN

2018-02-20 54

여자 빙속 팀 추월 경기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자 백철기 스피드스케이팅 감독과 김보름 선수가 기자회견을 갖고 해명했습니다.

백 감독은 노선영 선수가 자청해서 마지막 바퀴 마지막 주자를 하겠다고 해서 받아들인 것이고, 결과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보름 선수는 경기가 끝난 뒤에 한 자신의 인터뷰 태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또 노선영 선수가 뒤에 많이 처진 것은 결승선을 통과한 뒤에야 알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백 감독은 노선영 선수는 감기몸살로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백 감독은 또 노선영 선수가 훈련 때 소외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소상하게 설명하겠다고 답변을 미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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