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촌식 선수들의 말말말 "독도 가사는 결정 따를 것" / YTN

2018-02-07 4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빛낼 개최국 대한민국의 선수단이 태극기를 앞세워 선수촌에 공식 입촌했습니다.

강릉선수촌과 평창선수촌에 나뉘어 투숙하는 태극전사 145명을 대표해 동계올림픽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빙속 여제 이상화와 스피드스케이팅 황제 이승훈, 쇼트트랙 쌍두마차 최민정과 심석희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선수들의 각오를 들어보겠습니다.

[이상화 /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끝까지 응원해 주시고 저희도 열심히 4년 동안 준비했으니 좋은 결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민유라 알렉산더 겜린 / 피겨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 한국에서 하는 올림픽이라 좀 긴장되긴 하지만 우리가 시합은 연습대로, 연습은 시합처럼 하기 때문에 마음 풀고 재밌게 하면 될 것 같아요.]

(독도 가사 빠지는 부분은?)

[민유라 알렉산더 겜린 / 피겨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 일단 연습하던 대로 하고 (IOC) 결정되면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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