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펜스 부통령 "예루살렘에 와서 큰 영광" / YTN

2018-01-23 2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현지 시간으로 22일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나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펜스 부통령은 이날 오전 예루살렘에서 네타냐후 총리와 회동하고 "이스라엘의 수도 예루살렘에 있는 것이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과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이어 미국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다시 노력하는, 새로운 시대의 '새벽'에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는 미국 정부의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이스라엘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른바 '예루살렘 선언'에 고마움을 표하고 "이스라엘과 미국의 동맹 관계가 지금처럼 강력했던 적이 없었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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