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대통령 직속 노사정위원회가 제안한 노사정 대표자 6자 회의에 민주노총이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민주노총 지도부가 이 같은 뜻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노총은 오는 24일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열자는 문성현 노사정위원장의 제안에 대해 사전 합의가 없었다며 불참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월 중 노사정 대표자 회의 출범에 대해 기대를 표명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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