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안철상, 민유숙 대법관이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분열된 사회를 통합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법관은 오늘 오전 대법원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국민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기준과 가치를 정립해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함께 취임한 민 대법관도 다수와 소수 어느 한쪽의 시각이 아니라 모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포용하는 자세로 사회를 통합하기 위해 대법관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취임식을 마친 두 대법관은 전임 김용덕, 박보영 전 대법관이 있었던 대법원 1부와 3부에 각각 배속돼 상고심 사건 심리를 시작합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103111920232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