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동맹군의 공습으로 예멘에서 최소 136명의 민간인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루퍼트 콜빌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은 대변인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수도 사나와 사다 등 5개 지역에서 공습 때문에 136명이 숨지고 87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는 시아파 후티 반군의 세력 확대를 막으려고 동맹군을 이끌고 예멘 내전에 깊숙이 개입하고 있습니다.
2015년 3월 이후 본격화한 내전으로 예멘에서는 모두 8천750명 여명이 숨졌습니다.
유엔은 지난 4일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전 대통령이 반군에 살해되면서 사우디의 공습이 강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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