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공사장에서 1명이 숨지는 등 5명의 사상자를 낸 타워크레인 사고 당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크레인의 거치대 부분이 부러지면서 불과 몇 초 만에 힘없이 주저앉고 마는데요.
아찔했던 당시 사고 장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타워 크레인이 갑자기 쿵 하고 밑으로 주저앉더니 옆에 붙어 있던 균형 대도 꺾여 힘없이 떨어집니다.
수십 톤 무게를 지탱하는 거치대 부분이 부러진 지 불과 몇 초도 지나지 않아 벌어진 일입니다.
이 사고로 18층 높이 크레인에서 작업하던 53살 정 모 씨가 추락해 숨졌고, 주변에 있던 작업자 4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해당 타워크레인은 사고 8일 전 민간 업체의 안전 검사에서 합격 판정까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크레인 무게를 받치는 거치대 등 주요 부품에 결함이 있던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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