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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김성태 전면에..."대여 강경 투쟁" / YTN

2017-12-13 0

■ 이동우 / YTN 선임기자, 김광삼 / 변호사


앞으로 1년 동안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이끌 원내대표에 3선 김성태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홍준표 대표와 바른정당 출신 복당파 의원들의 지원을 받은 김 의원이 한국당 신임 원내사령탑에 오르면서 일단 홍준표 체제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오전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한 것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김성태 원내대표. 앞으로 정국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자세한 얘기 짚어보겠습니다.

이동우 YTN 선임기자 그리고 김광삼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55표, 어제 108명 중에서 55표를 얻었는데 딱 한 표 차이로 결선까지 안 가고 당선이 됐어요.

[기자]
그렇죠. 108명이 참가했기 때문에 54표를 얻었으면 과반이 안 되기 때문에 결선투표를 해야 되는 상황인데 55표를 얻어서 어쨌든 1차 투표에서 바로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결정이 된 것이죠.

그러니까 당초 예상보다는 상당히 김성태, 함진규 조가 친홍계는 어차피 상당히 결집할 수 있었고 그런데 중립 의원들을 상당 부분 흡수한 것이다.

그러니까 아주 강력한 야당을 하겠다, 선명 야당을 하겠다, 이런 부분이. 그리고 도로친박당은 안 된다 이렇게 호소한 것이 상당 부분 주효해서 중립적인 의원들이 상당 부분 김성태 의원 쪽을 밀어준 것이 아닌가 이렇게 풀이가 됩니다.


거기다가 함진규 의원이 한때 강성 친박계로 분류가 됐었잖아요. 계파 희석이 좀 작용을 했다고 보십니까?

[기자]
그런 측면도 있죠. 그러니까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여러 가지 여론상으로 봤을 때 지금 자유한국당을 다시 친박이 잡는다고 했을 때는 상당히 퇴행적인 모습을 보인다면서 국민적인 외면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친박계 후보 내지는 친박계 색채가 있는 후보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인데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친박계 의원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어제도 35명은 적어도 친박이라는 게 확실히 드러난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픽에서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마는.

[기자]
35표를 원조 친박인 홍문종 의원이 얻었고. 그리고 당초 친박이었던 한선교 의원, 물론 중립을 선언하기는 했습니다마는. 17표를 얻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범친박으로 분류할 수 있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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