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이 유승민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원내·외 당협위원장이 모두 참여하는 연찬회를 열고 내부 결속을 다졌습니다.
연찬회에서는 자유한국당, 국민의당과의 통합 문제를 비롯해 내년 지방선거 대책, 비교섭단체로서의 생존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논의됐습니다.
유의동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정책 부문을 강화하자, 당이 정치개혁에 앞장서자, 홍보를 강화하고 당원을 늘리자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연찬회에서 유승민 대표는 길게 보고 가면 반드시 국민으로부터 박수받고 바른정당이 보수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유 대표는 이어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보수와 한국 정치가 거듭 태어날 수 있지만, 여기서 희망의 끈을 놓아버리고 포기해버리면 우리나라 정치, 특히 보수 정치가 10년, 20년은 퇴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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