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파는 건강·미용 제품 10건 가운데 한 건은 의료효과를 허위로 광고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11번가와 G마켓, 옥션 등 3개 오픈마켓에서 팔리는 건강·미용 관련 제품 천 3백여 개를 점검한 결과 142건이 의료기기법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의료기기법 위반 가운데는 팔찌나 베개 등이 혈액순환 개선 또는 체형 교정 등 의료 효과가 있다고 거짓 광고한 사례가 83%에 달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의료기기 관련 상담이 매년 4천 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며 구매 전 의료기기 허가 여부 등을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현아 [kimhaha@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71121120125166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