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새누리당의 국정감사 파업은 민생 포기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추 대표는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새누리당이 문제 삼은 정세균 국회의장의 발언은 정치적이지도, 정쟁 사안도 아니라고 강조하고, 응석을 부려도 적당히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 대표는 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내년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출마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며 반 총장이 출마한다면 나라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것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정한 대선 경선 관리가 최우선이라며 일부 지방자치단체장이 경선이 조기에 이뤄지면 단체장직 사퇴 압력에 부딪힐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정치불신이 높은 상황에서 직을 유지하면서 후보가 되더라도 불리하지 않다고 내다봤습니다.
내년 대권 구도와 관련해서는 1대 1 구도를 만들기 위해 달걀을 차곡차곡 담듯 지지자들을 모으겠다며, 이기는 후보를 만들겠다는 맹세를 지지자들에게 드렸다고 답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929131024119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