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트럼프, 1조원 손실 신고...납세 회피 의혹"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1조 원이 넘는 손실을 신고해 지난 18년간 연방 소득세를 피할 수 있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1995년 트럼프의 세금 자료를 확인한 결과 9억 천600만 달러, 우리 돈 약 1조 113억 원 손실로 소득세를 신고했으며 이에 따른 세금 공제로 소득세를 합법적으로 피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는 지난 1990년대 초중반 애틀랜틱시티에 있는 카지노 3곳의 부실 운영과 맨해튼 플라자 호텔 매입 등으로 큰 손실을 봤습니다.

트럼프 캠프는 뉴욕타임스 보도에 대한 언급을 피했으며 트럼프 동의 없이 세금 자료를 공개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는 그동안 국세청 감사 중이라는 이유로 납세 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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