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음담패설' 방송인 부시, 결국 하차 / YTN (Yes! Top News)

2017-11-15 2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와 11년 전 음담패설을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난 방송인 빌리 부시가 결국 방송에서 하차했습니다.

미 NBC 방송은 자사 프로그램 '투데이 쇼' 공동 진행자인 부시에게 출연 금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부시와 프로그램 공동 진행자인 서배너 거스리는 오늘 방송에서 "추가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NBC 방송이 부시를 출연 금지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부시는 지난 2005년 10월, 드라마 카메오 출연을 위해 녹화장으로 향하던 트럼프와 버스 안에서 음담패설을 나눴고 그 녹음파일이 최근 공개됐습니다.

빌리 부시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사촌으로, NBC는 수백만 달러를 주고 부시와 계약을 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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