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들 "단호한 대처" 주문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중국 주재 한국대사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중국 어선이 우리 해경 고속단정을 들이받아 침몰시킨 사건과 관련해 단호한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고속단정을 침몰시킨 범인을 중국으로부터 인도받아 우리 사법당국이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도 범인을 반드시 색출해 처벌하는 것은 물론 한국에서 사법 처리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장수 대사는 범인이 되도록 한국에 와 재판받는 게 좋지만 사법공조 문제 때문에 확답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사는 또 북한의 제5차 핵실험에 대해 중국이 사전 통보를 받지 못했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김 대사는 중국은 4차 핵실험은 전혀 몰랐고 5차 핵실험도 미국이나 중국이 아는 바가 없다는 것이 중국 측의 공식적인 답변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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