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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왕 실장'으로 불리며 박근혜 정부 청와대 비서실장 가운데 가장 오래 임기를 지낸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최순실 사태가 불거진 뒤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 전 실장은 실장 재임 당시 최 씨에 대한 보고를 받은 적도 없고, 만난 적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기춘 / 전 청와대 비서실장 : (비서실장 당시 최순실 씨 관련 보고를 받은 적 있습니까?) 보고받은 적 없고, 알지 못합니다. 만난 적도 없습니다. 통화한 적도 없습니다. (이 시국을 수습에 관여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관여하는 것 없습니다. (김병준 총리 지명에 대해 청와대와 교감이 있었습니까?) 전혀 없습니다. (향후 정국 수습 위해 거국중립내각이라든지 어떤 방안 생각하는 게 있습니까?) 제가 밖에 나와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말할 입장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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