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청와대 참모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재직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재임 시절 최순실 씨를 만난 적도, 관련 보고를 받은 적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또, 최근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 사태 수습의 배후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허무맹랑한 얘기라고 일축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이번 사태를 해결할 방안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청와대 밖에 나와 있는 사람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1102133631767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