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최순실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 등 야 3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내용에 대해 정국혼란을 부채질할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합의 내용이 국가적 이해와 고민보다 거대 야당의 당리당략만 앞세운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 원내대변인은 야당이 실시하겠다고 밝힌 국정조사는 검찰 수사가 부족하다고 판단될 때 국회에서 고려한 사안인데도 야당이 불쑥 국정조사를 꺼내 드는 것은 혼란을 더 조장하고자 하는 부적절한 공세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야당이 주도해 통과시킨 상설특검법이 있는데도 별도 특검법을 추진하겠다고 나선 것은 사태를 오래 끌고 가겠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1101165138485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