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의 존 햄리 소장은 주한미군이 미국의 국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햄리 소장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콘퍼런스 인사말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주한미군이 한국을 위해서만 있는 것처럼 말했지만 사실이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당선자가 대선후보 시절 마치 한국에 선물을 주는 것처럼 언급했는데, 한미동맹이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한미 양국은 때때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항상 난관을 뚫고 우정을 굳게 지켰다고 밝혔습니다.
햄리 소장은 비선 실세 의혹을 둘러싼 한국 내 정국 혼란에 대해 내년 대선에서 새로운 강력한 지도자가 나와 한미동맹이 굳건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1122050312480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