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내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집권 사회당 내 유력 정치인인 마뉘엘 발스 총리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발스 총리는 극우정당인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대표가 내년 대선 1차 투표에서 사회당 후보를 제치고 2차 결선 투표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면서 분열된 프랑스 좌파를 뭉치게 해 대선에서 승리하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당원뿐 아니라 일반 유권자도 참가할 수 있는 사회당 대선 후보 경선은 내년 1월 치러질 예정입니다.
발스 총리는 선거 운동에 집중하기 위해 총리직에서 물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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