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새누리당이 경제 회생을 위해 내년 2월까지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국회에서 긴급 민생경제 현안 종합점검회의를 열고 서민정책자금 2조 3천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내년 2월까지 추경 편성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 예산을 1/4분기까지 30%, 상반기에 60% 이상 조기 집행해서 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대내적으로 가뜩이나 내수가 좋지 않은데 조류 인플루엔자, AI까지 더해지고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대외 여건이 만만치 않아 연말 경기 상황이 엄중하고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이와 함께 조류 인플루엔자, AI 확산으로 달걀 품귀 문제가 빚어진 것과 관련해 외국에서 수입하는 데 드는 운송비의 50%를 지원하고, 신선란 등에 대해 할당 관세를 적용해서 수급 안정에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1223094132211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